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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호조인 인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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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호조인 인슈운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호조인 인슈운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QQQAB 커맨드에 데미지 없는 자가버프형 아츠 보구를 들고 나타난 또 하나의 실험적인 구성의 서번트. 스킬은 차치하더라도 어새신 류를 제외하고 3퀵을 들고 온 서번트 치고는 나오자마자 좋은 평가를 들었던 녀석은 단 하나도 없었던데다가, 아츠 보구, 그것도 버프기를 가져와서 어디에 꿰어 쓰겠냐는 등 초기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atk는 3성 딜러치고 낮은 편이지만 np 획득은 다소 좋은 수준이다.
1스킬은 코지로와 같은 소와의 소양. 필중 상태를 부여하고 스타 발생률을 올린다. 필중은 3턴간 지속되기에 보구에 이은 극딜 타이밍이 적의 회피에 방해받는 상황을 줄여준다. 3히트 퀵 자체는 평범하지만 3퀵이기 때문에 랜서치고는 제법 안정적으로 스타를 벌어들일 수 있다. 보구 버프 발동턴의 연속 크리티컬을 위한 사전작업을 조금 도와준다.
2스킬은 무의 구도로 평범한 퀵 성능 업에 정신계 디버프 내성이 붙은 스킬이다. 퀵 강화는 50%배율에 1턴 지속인 단순한 퀵력방출. 인슌의 보구는 공격 보구가 아니기 때문에 스킬 자체의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하는 케이스는 단순히 평타 3퀵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미 보구 버프를 건 상황이고 스타까지 충분하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어차피 퀵찐이라 버스터를 처음에 두는게 대미지가 높고 아츠를 처음에 두는게 np획득량이 많다.
정신 이상 내성은 3턴 지속에 배율이 100% 고정이기에 의외로 쓸 만한 편. 쿨타임도 5턴으로 짧아서 매료에 대해 뛰어난 저항력을 보인다.
3스킬은 선의 선[3] 은 보구 봉인과 방어력 감소라는 용어의 뜻에 걸맞는 스킬로, 벤케이와 카르나와 같은 보구 봉인기다. 보구의 공격력 버프율이 높은데 반해 선의 선이 깎는 방어력은 마스터해도 20%로 그쳐 실효율이 낮다. 때문에 자신이 보구 버프를 걸어 회피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적의 보구턴이 왔을 때 턴을 미루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구는 농이월십일식으로 공격력, 스타 발생률, 크리딜 증가에 1턴 즉사무효와 회피라는 뭔가 덕지덕지 달고 들어온 느낌의 버프기. 본인이 버스터 딜러였더라면 더없이 강력해 탈3성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보통 퀵 딜러에게 요구되는 것은 별 생성 능력이므로 아쉽다. 다만 인슈운의 퀵성능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별과 NP수급이 나쁘지 않아 보구를 연사하다시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스킬, 보구의 수치와 여러 실험이 공개되고 나서는 초기 평가보다 의외로 제법 괜찮은 서번트로 평가 받고 있다. 5레벨 보구면 일단 공뻥 50%와 크리뻥 100%가 3턴간 보장되고[4] , 이것만 해도 공명이 줄 수 있는 모든 공격 버프[5] 를 합한 것 보다 높은 배율이다. 여기에 자기 버프인 퀵뻥 50%와 방깎 20%를 합하면 멀린이 줄 수 있는 공격 버프[6] 보다 (버스터와 퀵인 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공뻥 50% 분량만큼 더 높아진다. 성장을 마친 인슈운의 확정 크리티컬 공격력은 자버프만으로도 3성이라고는 볼 수 없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뿜어내게 된다.
카드 상황이 좋을 경우 아츠 보구도 오히려 득이 되어, 아퀵퀵에 크리티컬이 전부 뜨게 된다면 단숨에 NP를 80%이상 채워서 공뻥과 크리뻥을 중첩시킬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공멀이 붙어준다면 3턴마다 보구를 쓰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상시 공뻥 50%와 크뻥 100%를 달고있는거나 마찬가지가 되기에 낮은 스탯과 메타에 동떨어진 카드 배열은 밸런싱이라고 봐야 할 정도. 여기에 즉사 무효라는, 고난이도에서 그럭저럭 경쟁력 있는 방어 효과도 붙어있고 회피도 1회 있어서 생존력도 보장된다.
단점이라면 크리티컬이 안 뜰 경우 딜량이 수직하락하며, 자기 스스로 별을 버는 능력도 랜서치고는 괜찮지만 본격적인 어새신 별창들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별을 벌어줄 서포터나 예장이 없으면 딜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3성의 한계로 기본 공격력이 낮고 퀵 카드 특유의 공격력 계수 문제가 있어 최대 포텐셜은 어쨌든 기본 데미지가 출중하다고는 보기 힘든 탓에 매 턴마다 50개의 별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실전에서는 운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출렁거린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공격력 문제는 성배전림을 시킬 경우 어느정도 해소되며 오히려 %증가인 특성상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지만, 평타 크리딜러의 대부이신 멀린과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버스터 카드는 단 한 장 뿐이며, 퀵과 아츠가 3장씩 들어가기 때문에 커맨드가 꼬일 위험이 너무나 크기 때문.
보구로 버프를 거는 것은 스킬 버프와 달리 발동 사이클을 빠르게 돌릴 수 있다는 면에서는 장점이지만, 보구 자체에 데미지가 없으므로 딜을 넣을때 카드 한 장 분을 버려야 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게다가 2딜 1서폿 체제라면 나머지 한명이 잭이 아닌 이상 별이 부족하기 마련이고, 그렇게 되면 인슈운의 잠재력 또한 대폭 하락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7]
인슈운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유저라고 할지라도, 데미지 포텐셜 자체는 재규어맨이 압도적이라는 것도 문제점이다. 인슈운은 크리티컬과 보구의 회전을 이용해 몇 턴이고 이어지는 막강한 지속딜링이 장점인데, 아무리 강력해도 인슈운만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커맨드가 꼬이거나 NP수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등 발목을 잡는 요소가 많다. 반면 라이벌이라 할 만한 재규어맨은 자가 버프만으로도 인슈운의 3턴에 걸친 데미지를 능가하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으며, 버스터에 특화되어 있기에 최강의 서포터인 멀린과 시너지가 있다. 스킬의 현자타임이 길다라는 인슈운과 대비되는 단점도 극한의 3턴 딜링으로 적을 먼저 처리해버리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상시의 대인 퀵 랜서 3인방보다야 인슈운의 포텐셜이 압도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의 편의성 또한 무시할 것이 못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채용할 메리트는 적은 편이다.
추천되는 서포터는 스카사하=스카디와 수영복 BB가 있다. 퀵의 구세주로 칭송받는 스카디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수영복 BB는 3턴간 카드 고정+3턴간 스타 최대 10 자동수급이라는 희대의 사기 스킬인 무모의 달로 인슈운의 최대의 단점인 커맨드 꼬임과 카드를 쓰지 않는 별벌이를 한번에 둘 다 처리하고 3턴간 독주체제를 만들 수 있다. 이 둘 및 공명을 제외하면 엘레나와 신주쿠의 어새신, 불야성의 어새신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엘레나는 별은 좀 덜 벌어도 NP충전과 카드뻥으로 전체적인 딜량과 딜 사이클을 올려줄 수 있고, 최상위 퀵포터인 불세신과 원하는 타이밍에 별을 주고 받고 할 수 있는 신세신 역시 3퀵에 크리비중이 높은 인슈운에게 잘 어울리는 서포터다.[8]
특별히 추천되는 예장은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한정 예장인 평온한 한때. 스탯부터 공스탯 위주 예장이면서, 아츠와 퀵카드 성능, 그리고 NP수급량까지 모두 같이 올려주기 때문에 커맨드와 시너지가 매우 좋아 NP수급 효율이 폭발적으로 뛰게 된다. 그 외에 할로윈 쁘띠 데빌, 창옥의 마법소녀 같은 NP선충전+NP획득량 증가 예장과의 효율도 좋다. 만인의 예장 골든 스모도 좋지만 공격력을 보구 발동으로 %상승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인슈운의 특성상 체감 효율은 비교적 낮은편이다. 칼레이도스코프는 홈즈나 모차르트 같은 첫턴 별 대량획득 서포터들이 없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고, 첫 보구 이후로는 예장의 메리트가 전혀 없어 비추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낮은 스텟과 실패확률이 더 높았던 실험작 컨셉의 서번트인 거 치고는 이용가치가 있는 서번트. 하지만 여러 단점 때문에 말 그대로 생각없이 편하게 쓰는 건 힘든 퀵딜러이기도 하다. 특히 한정 예장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재림 아이템들이 1.5부 3장 이후에서나 등장하고, 보구 레벨의 영향을 심하게 많이 받아 3성 서번트임에도 불구하고 4,5성 못지 않게 비싸게 운용하게되는 단점이 가장 크다.
오히려 호조인 인슈운이 가장 활약하기 좋은 상황은 파티 전멸 상황에 헤라클레스처럼 자신 혼자 남은 상황일때이다. 혼자서 자기 카드를 가지고 크리스타 수급, NP회복을 모두 해내며 보구에 달린 1회 회피로 꾸역꾸역 생존해나가면서 보구중첩으로 지속적으로 크리 폭딜을 꼬박꼬박 넣는것이 가능하다. 상성인 아쳐 위주로 나오는 던전에서는 키퍼로서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다만 혼자서 충분히 오랫동안 딜을 할 수 있을 만큼 HP가 받쳐줘야 하여, 그 때문에 성배전림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
요약하면, 별벌이 등의 서포팅을 요구하나 딜사이클은 혼자 남았거나 BB가 있어야 제대로 굴러가고, 평타 크리티컬이 매우 강해야 하나 3성의 낮은 스탯과 퀵 위주 커맨드덕에 그다지 강하진 못한, 여러모로 트릭키하고 애매한 서번트. 한번 굴려보면 의외로 쓸만한 느낌이지만 작정하고 굴리기에는 또 약하다. 예능용으로 써먹기 좋은 하드유저의 장난감인 셈. 다만 스카자하=스카디와 수영복BB의 실장 이후로는 커맨드 고정으로 강력한 폭딜을 3턴간 퍼부을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챌린지 던전 용으로의 쓰임이 연구되고 있다.
본 문서는 한그오에서의 정식 명칭에 따라 표기한 것인데, '호조인 인슌'이 아니라 '호조인 인슈운'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쪽을 참고.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호조인 인슈운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호조인 인슈운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3. 상세[편집]
QQQAB 커맨드에 데미지 없는 자가버프형 아츠 보구를 들고 나타난 또 하나의 실험적인 구성의 서번트. 스킬은 차치하더라도 어새신 류를 제외하고 3퀵을 들고 온 서번트 치고는 나오자마자 좋은 평가를 들었던 녀석은 단 하나도 없었던데다가, 아츠 보구, 그것도 버프기를 가져와서 어디에 꿰어 쓰겠냐는 등 초기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atk는 3성 딜러치고 낮은 편이지만 np 획득은 다소 좋은 수준이다.
1스킬은 코지로와 같은 소와의 소양. 필중 상태를 부여하고 스타 발생률을 올린다. 필중은 3턴간 지속되기에 보구에 이은 극딜 타이밍이 적의 회피에 방해받는 상황을 줄여준다. 3히트 퀵 자체는 평범하지만 3퀵이기 때문에 랜서치고는 제법 안정적으로 스타를 벌어들일 수 있다. 보구 버프 발동턴의 연속 크리티컬을 위한 사전작업을 조금 도와준다.
2스킬은 무의 구도로 평범한 퀵 성능 업에 정신계 디버프 내성이 붙은 스킬이다. 퀵 강화는 50%배율에 1턴 지속인 단순한 퀵력방출. 인슌의 보구는 공격 보구가 아니기 때문에 스킬 자체의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하는 케이스는 단순히 평타 3퀵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미 보구 버프를 건 상황이고 스타까지 충분하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어차피 퀵
정신 이상 내성은 3턴 지속에 배율이 100% 고정이기에 의외로 쓸 만한 편. 쿨타임도 5턴으로 짧아서 매료에 대해 뛰어난 저항력을 보인다.
3스킬은 선의 선[3] 은 보구 봉인과 방어력 감소라는 용어의 뜻에 걸맞는 스킬로, 벤케이와 카르나와 같은 보구 봉인기다. 보구의 공격력 버프율이 높은데 반해 선의 선이 깎는 방어력은 마스터해도 20%로 그쳐 실효율이 낮다. 때문에 자신이 보구 버프를 걸어 회피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적의 보구턴이 왔을 때 턴을 미루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구는 농이월십일식으로 공격력, 스타 발생률, 크리딜 증가에 1턴 즉사무효와 회피라는 뭔가 덕지덕지 달고 들어온 느낌의 버프기. 본인이 버스터 딜러였더라면 더없이 강력해 탈3성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보통 퀵 딜러에게 요구되는 것은 별 생성 능력이므로 아쉽다. 다만 인슈운의 퀵성능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별과 NP수급이 나쁘지 않아 보구를 연사하다시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4. 평가[편집]
스킬, 보구의 수치와 여러 실험이 공개되고 나서는 초기 평가보다 의외로 제법 괜찮은 서번트로 평가 받고 있다. 5레벨 보구면 일단 공뻥 50%와 크리뻥 100%가 3턴간 보장되고[4] , 이것만 해도 공명이 줄 수 있는 모든 공격 버프[5] 를 합한 것 보다 높은 배율이다. 여기에 자기 버프인 퀵뻥 50%와 방깎 20%를 합하면 멀린이 줄 수 있는 공격 버프[6] 보다 (버스터와 퀵인 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공뻥 50% 분량만큼 더 높아진다. 성장을 마친 인슈운의 확정 크리티컬 공격력은 자버프만으로도 3성이라고는 볼 수 없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뿜어내게 된다.
카드 상황이 좋을 경우 아츠 보구도 오히려 득이 되어, 아퀵퀵에 크리티컬이 전부 뜨게 된다면 단숨에 NP를 80%이상 채워서 공뻥과 크리뻥을 중첩시킬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공멀이 붙어준다면 3턴마다 보구를 쓰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상시 공뻥 50%와 크뻥 100%를 달고있는거나 마찬가지가 되기에 낮은 스탯과 메타에 동떨어진 카드 배열은 밸런싱이라고 봐야 할 정도. 여기에 즉사 무효라는, 고난이도에서 그럭저럭 경쟁력 있는 방어 효과도 붙어있고 회피도 1회 있어서 생존력도 보장된다.
단점이라면 크리티컬이 안 뜰 경우 딜량이 수직하락하며, 자기 스스로 별을 버는 능력도 랜서치고는 괜찮지만 본격적인 어새신 별창들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별을 벌어줄 서포터나 예장이 없으면 딜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3성의 한계로 기본 공격력이 낮고 퀵 카드 특유의 공격력 계수 문제가 있어 최대 포텐셜은 어쨌든 기본 데미지가 출중하다고는 보기 힘든 탓에 매 턴마다 50개의 별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실전에서는 운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출렁거린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공격력 문제는 성배전림을 시킬 경우 어느정도 해소되며 오히려 %증가인 특성상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지만, 평타 크리딜러의 대부이신 멀린과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버스터 카드는 단 한 장 뿐이며, 퀵과 아츠가 3장씩 들어가기 때문에 커맨드가 꼬일 위험이 너무나 크기 때문.
보구로 버프를 거는 것은 스킬 버프와 달리 발동 사이클을 빠르게 돌릴 수 있다는 면에서는 장점이지만, 보구 자체에 데미지가 없으므로 딜을 넣을때 카드 한 장 분을 버려야 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게다가 2딜 1서폿 체제라면 나머지 한명이 잭이 아닌 이상 별이 부족하기 마련이고, 그렇게 되면 인슈운의 잠재력 또한 대폭 하락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7]
인슈운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유저라고 할지라도, 데미지 포텐셜 자체는 재규어맨이 압도적이라는 것도 문제점이다. 인슈운은 크리티컬과 보구의 회전을 이용해 몇 턴이고 이어지는 막강한 지속딜링이 장점인데, 아무리 강력해도 인슈운만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커맨드가 꼬이거나 NP수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등 발목을 잡는 요소가 많다. 반면 라이벌이라 할 만한 재규어맨은 자가 버프만으로도 인슈운의 3턴에 걸친 데미지를 능가하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으며, 버스터에 특화되어 있기에 최강의 서포터인 멀린과 시너지가 있다. 스킬의 현자타임이 길다라는 인슈운과 대비되는 단점도 극한의 3턴 딜링으로 적을 먼저 처리해버리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상시의 대인 퀵 랜서 3인방보다야 인슈운의 포텐셜이 압도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사용의 편의성 또한 무시할 것이 못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채용할 메리트는 적은 편이다.
추천되는 서포터는 스카사하=스카디와 수영복 BB가 있다. 퀵의 구세주로 칭송받는 스카디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수영복 BB는 3턴간 카드 고정+3턴간 스타 최대 10 자동수급이라는 희대의 사기 스킬인 무모의 달로 인슈운의 최대의 단점인 커맨드 꼬임과 카드를 쓰지 않는 별벌이를 한번에 둘 다 처리하고 3턴간 독주체제를 만들 수 있다. 이 둘 및 공명을 제외하면 엘레나와 신주쿠의 어새신, 불야성의 어새신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엘레나는 별은 좀 덜 벌어도 NP충전과 카드뻥으로 전체적인 딜량과 딜 사이클을 올려줄 수 있고, 최상위 퀵포터인 불세신과 원하는 타이밍에 별을 주고 받고 할 수 있는 신세신 역시 3퀵에 크리비중이 높은 인슈운에게 잘 어울리는 서포터다.[8]
특별히 추천되는 예장은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한정 예장인 평온한 한때. 스탯부터 공스탯 위주 예장이면서, 아츠와 퀵카드 성능, 그리고 NP수급량까지 모두 같이 올려주기 때문에 커맨드와 시너지가 매우 좋아 NP수급 효율이 폭발적으로 뛰게 된다. 그 외에 할로윈 쁘띠 데빌, 창옥의 마법소녀 같은 NP선충전+NP획득량 증가 예장과의 효율도 좋다. 만인의 예장 골든 스모도 좋지만 공격력을 보구 발동으로 %상승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인슈운의 특성상 체감 효율은 비교적 낮은편이다. 칼레이도스코프는 홈즈나 모차르트 같은 첫턴 별 대량획득 서포터들이 없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고, 첫 보구 이후로는 예장의 메리트가 전혀 없어 비추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낮은 스텟과 실패확률이 더 높았던 실험작 컨셉의 서번트인 거 치고는 이용가치가 있는 서번트. 하지만 여러 단점 때문에 말 그대로 생각없이 편하게 쓰는 건 힘든 퀵딜러이기도 하다. 특히 한정 예장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재림 아이템들이 1.5부 3장 이후에서나 등장하고, 보구 레벨의 영향을 심하게 많이 받아 3성 서번트임에도 불구하고 4,5성 못지 않게 비싸게 운용하게되는 단점이 가장 크다.
오히려 호조인 인슈운이 가장 활약하기 좋은 상황은 파티 전멸 상황에 헤라클레스처럼 자신 혼자 남은 상황일때이다. 혼자서 자기 카드를 가지고 크리스타 수급, NP회복을 모두 해내며 보구에 달린 1회 회피로 꾸역꾸역 생존해나가면서 보구중첩으로 지속적으로 크리 폭딜을 꼬박꼬박 넣는것이 가능하다. 상성인 아쳐 위주로 나오는 던전에서는 키퍼로서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다만 혼자서 충분히 오랫동안 딜을 할 수 있을 만큼 HP가 받쳐줘야 하여, 그 때문에 성배전림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
요약하면, 별벌이 등의 서포팅을 요구하나 딜사이클은 혼자 남았거나 BB가 있어야 제대로 굴러가고, 평타 크리티컬이 매우 강해야 하나 3성의 낮은 스탯과 퀵 위주 커맨드덕에 그다지 강하진 못한, 여러모로 트릭키하고 애매한 서번트. 한번 굴려보면 의외로 쓸만한 느낌이지만 작정하고 굴리기에는 또 약하다. 예능용으로 써먹기 좋은 하드유저의 장난감인 셈. 다만 스카자하=스카디와 수영복BB의 실장 이후로는 커맨드 고정으로 강력한 폭딜을 3턴간 퍼부을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챌린지 던전 용으로의 쓰임이 연구되고 있다.
5. 기타[편집]
본 문서는 한그오에서의 정식 명칭에 따라 표기한 것인데, '호조인 인슌'이 아니라 '호조인 인슈운'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쪽을 참고.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보구명이 반복 서술된 건 원문인 일그오에서 이 부분에 보구명을 히라가나로 풀어 쓴 'おぼろうらづきじゅういちしき(오보로우라즈키쥬이치시키)'가 적혀져 있기 때문이다.[2] " '소승에게서 창을 빼앗으면 '무엇이' 남는다'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말장난이다(...) 사실 저 부분을 강조해서 그렇지 평범하게 읽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대사로도 통용되며, 한그오에서도 이쪽으로 번역했다.[3] 상대의 공격하는 움직임을 감지하고 상대가 움직이기 직전에 공격한다는 일본의 검도 용어다.#[4] 이 수치는 보5 홈즈가 500% 오버차지를 했을때 달성가능한 버프 수치다.[5] 공뻥 30%, 방깎 10~30%(보구 강화시 30~50%), 크리뻥 50%.[6] 공뻥 20%, 버뻥 50%, 크리뻥 100%.[7] 잭이 없다면 후마라도 넣자. 3성 치고는 얘도 퀵 타수와 별 버는 능력이 제법 괜찮아서 별벌이용으로'만' 그럭저럭 굴릴 수 있다. 단 후마는 낮은 스텟 등이 또 발목을 잡긴 한다.[8] 다만 불새신은 금테인지라 일단 얻는게 힘들고, 스작에도 꽤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